- 두산인프라코어 4년 연속 플래티넘∙두산중공업 3년 연속 골드 선정
㈜두산과 두산인프라코어, 두산중공업이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LACP) 주관의 ‘2019 스포트라이트 어워드’에서 수상하며 각사가 발행한 보고서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입증했다.
‘스포트라이트 어워드’는 기업의 애뉴얼 리포트, 브로슈어, 영상, 뉴스레터 등 간행물을 평가해 선정하는 상이다.
올해 처음 공모한 ㈜두산은 CSR 보고서 부문에서 플래티넘을 수상했다. ㈜두산이 지난 8월 발간한 보고서는 총 6개 평가항목에 걸쳐 만점에 가까운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출품 100대 우수작에서는 9위에 선정됐다.
㈜두산 CSR 보고서는 회사의 지속가능경영 성과와 사회적 책임 활동을 이해관계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통합보고서 부문에서 두산인프라코어는 4년 연속 플래티넘을, 두산중공업은 3년 연속 골드를 각각 수상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총 6개 평가항목 중 5개에서 만점을 받아 총 100점 만점에서 99점을 얻었고, 출품 100대 우수작품 부문에서도 총 4위를 차지하며 지난해 5위에서 한 단계 상승했다.
두산인프라코어 통합보고서는 회사의 새 슬로건인 ‘Powered by Innovation‘ 아래 회사의 혁신 활동을 강조하고 경영 성과 및 사회책임 활동을 균형적으로 표현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두산중공업은 4개 평가항목에서 만점을 획득한 것을 비롯해 총 98점을 받았다. 두산중공업 통합보고서는 경영 성과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관한 활동성과를 체계적으로 소개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두산중공업은 통합보고서에 가스터빈, 신재생 에너지 등 신규∙미래 사업 포트폴리오 강화 전략과 사업부문별 활동성과를 부각해 글로벌 시장변화 및 에너지 전환 정책에 대응하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또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이행성과와 CSR 영역별 재무 및 비재무 정보를 공개해 사회가치창출 활동과 선제적 리스크 예방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두산인프라코어는 ‘2018 통합보고서’로 ARC 어워즈 명예상, 갤럭시 어워즈 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두산은 지난 6월 영국의 CSR 보고서 국제 경쟁 CRRA(Corporate Register Reporting Awards)에서 ‘중대성 연계’와 ‘투명성’ 부문에 입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