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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두산중공업, 전남 영광서 국내 최대 해상풍력발전기 선보여
– 8MW급, 블레이드 길이 포함 232.5m로 N서울타워 높이 육박 – 저풍속 등 국내 바람환경에 특화된 모델…오는 6월 상용화 예정 두산중공업이 국책과제로 개발중인 8MW급 해상풍력발전기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전라남도 영광군 백수읍에 위치한 국가풍력실증센터에 8MW 해상풍력발전기 시제품 설치를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달 말 시운전에 들어가 오는 6월 국제인증을 취득하고 상용화 준비를 마칠 예정이다. 에너지기술평가원 국책과제로 2018년부터 산·학·연 협력을 통해 개발된 8MW 해상풍력발전기는 현재까지 우리나라에 설치된 풍력발전기 중 최대 규모다. 블레이드(날개) 길이 100m와 타워 높이(130m)를 포함한 8MW 풍력발전기 전체 높이는 232.5m로N서울타워(236.7m) 높이에 가깝다. 풍속 11m/s에서 8MW 출력이 가능하고, 평균풍속 6.5m/s에서도 이용률이 30% 이상인 고효율 제품이다. 두산중공업은 8MW급 풍력발전기에 기어리스 방식(Gearless Type)인…
2022. 01. 27[보도자료]두산중공업, 해상풍력발전기 설치용 선박 기자재 공급
– 대우조선해양과 랙앤코드 공급 계약… 외산 의존하던 기자재 국산화 성공 – 글로벌 해상풍력 시장 성장으로 향후 10년간 해상풍력설치선 100척 이상 발주 전망 두산중공업은 대우조선해양과 해상풍력발전기 설치선박(Wind Turbine Installation Vessel)에 사용되는 기자재인 랙앤코드(Rack & Chord)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두산중공업은 2023년까지 총 156개의 랙앤코드를 공급할 예정이다. 랙앤코드는 해상풍력설치선*의 승강형 철제 다리(Jack-up leg)를 구성하는 핵심 구조물로, 선체와 풍력발전기 포함 최대 약 3만7250톤에 달하는 중량을 들어올리고 지지할 수 있는 높은 강도가 요구된다. 랙앤코드는 개당 길이 9m, 중량은 약 25톤이며 톱니 모양의 랙(Rack) 부분에는 두께 250mm의 특수강이 사용된다. *해상풍력설치선: 바다 위에 풍력발전기를 조립해 설치하는 데 사용하는 전용 선박. 승강형 철제다리(Jack-up leg)를…
2021. 09.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