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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우디 주조·단조(Casting & Forging) 사업 참여…사우디 아람코, 두수르와 합작회사 설립 – 사우디 최대 규모 주단조 공장 신설하고, 기술지원 · 운영에 참여 – 합작회사와 1조원 규모의 주단조 공장 건설 계약 체결 예정 두산중공업이 지난 40여 년간 축적해 온 주조 · 단조 소재 기술과 역량을 바탕으로 사우디아라비아 주단조* 사업에 진출한다고 19일 밝혔다. *주단조 : 주조와 단조의 줄임말. 금속을 가열해 용해시킨 뒤 주형에 주입, 일정한 형태의 금속 제품을 만드는 ‘주조’, 금속 재료를 일정한 온도로 가열한 다음 압력을 가해 특정 형체를 만드는 ‘단조’를 함께 부르는 말. 두산중공업은 18일, 사우디 리야드에서 사우디 산업투자공사인 두수르(Dussur), 국영 석유 기업인 사우디 아람코(Saudi Aramco)와 세계적 규모의 주단조 합작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