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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인도네시아 전력그룹사 사장단, 두산에너빌리티 방문

- 자와 프로젝트 발주처인 IRT와 암모니아 혼소 발전기술 협력 MOU 체결
- 탄소중립 관련 기술 시찰 위해 창원 본사와 제주 그린수소 실증단지 찾아
인도네시아 전력그룹사 사장단 일행이 지난 23일부터 이틀간 창원과 제주 두산에너빌리티 사업장을 찾았다.
이번 방문에는 인도네시아 전력청(PLN) 에비 하리아디(Evy Haryadi) 부사장, 아디 루마크소(Adi Lumakso) 부사장, 인도네시아 파워 에드윈 누구라하 푸트라(Edwin Nugraha Putra) 사장, 인도네시아 자와(Jawa) 9, 10호기 화력발전소 발주처인 IRT* 피터 위자야(Peter Wijaya) 사장 등 21명이 참석했다. 회사는 박홍욱 파워서비스BG장과 이현호 Plant EPC BG장을 비롯한 관련 임직원들이 동행했다.
*인도네시아 전력청(PT. PLN)의 자회사 인도네시아 파워(PT. PLN Indonesia Power), 발전 및 석유화학 전문기업 바리토 퍼시픽(PT. Barito Pacific) 그룹 및 한국전력이 공동 출자해 만든 특수목적법인
 
이 날 창원공장 투어에 앞서 두산에너빌리티는 발주처 IRT와 ‘자와 9, 10호기 암모니아 혼소 발전기술 적용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회사는 2027년까지 암모니아 혼소 발전 관련 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등 포괄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IRT 피터 위자야(Peter Wijaya) 사장(왼쪽에서 4번째)과 두산에너빌리티 박홍욱 파워서비스BG장(왼쪽에서 3번째)이 ‘자와 9, 10호기 암모니아 혼소 발전기술 적용을 위한 MOU’에 서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어, 인도네시아 전력그룹사 사장단은 생산현장으로 자리를 옮겨 단조공장, 터빈공장과 암모니아 혼소 기술과 버너시험장을 볼 수 있는 카본프리 솔루션 센터, 준공식을 앞두고 있는 국내 최초 액화수소플랜트 등 창원 본사 내 주요 현장 곳곳을 살펴봤다.
 
(좌) 인도네시아 전력그룹사 사장단 일행이 두산에너빌리티 창원 공장을 둘러보고 있다. (우) 인도네시아 파워 에드윈 사장(가운데)이 두산에너빌리티 카본프리 솔루션 센터에서 암모니아 혼소 기술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인도네시아 파워 에드윈 사장은 “두산의 암모니아 혼소, 가스터빈, 액화수소플랜트 등 다양한 탄소중립 솔루션을 직접 둘러보며 제품의 신뢰성을 확인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이번 IRT와 체결한 암모니아 혼소 기술 관련 MOU를 시작으로 인도네시아에서 추진될 탄소중립 발전사업에 대해서도 활발한 교류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다음 날 일정은 제주도에서 진행됐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인도네시아 전력그룹사 사장단을 대상으로 수소, SMR, 가스터빈, 해상풍력 등 4대 핵심 사업에 대해 소개했다. 이후 두산에너빌리티가 참여한 제주 행원 그린수소 플랜트와 풍력발전단지를 방문했다. 이 단지는 국내서 처음으로 풍력발전을 활용해 그린수소를 생산∙저장∙활용 등 전주기 실증사업을 추진한 곳으로, 지난 6월부터 그린수소 시운전을 시작해 상업 생산을 앞두고 있다.
 
24일 인도네시아 전력그룹사 사장단 일행이 두산에너빌리티 신사업 소개 프레젠테이션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 4번째부터 두산에너빌리티 이현호 Plant EPC BG장, IRT 피터 위자야(Peter Wijaya)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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