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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두산중공업, 대구·청주 열병합발전소 기자재 수주
– 두 곳 발전소에 터빈·발전기 각 1기씩 공급 – 국제 입찰 통해 해외 경쟁사 제치고 수주 성공 두산중공업은 대구·청주 열병합발전소 기자재 공급 계약을 발주처인 롯데건설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수주 금액은 400억원 규모다. 두 곳의 프로젝트는, 지역 내 에너지 수요와 주민들의 친환경 에너지 전환 요구에 부응해 LNG를 사용하는 열병합발전소로 건설된다. 열병합발전소는 전력과 지역난방을 위한 열을 동시에 공급할 수 있다. 이번 공급 계약을 통해, 두산중공업은 대구와 청주 열병합발전소에 120MW급 증기터빈과 발전기 각1기씩을 2022년 10월 까지 공급할 예정이며 롯데건설은 EPC 공사를 수행한다. 두산중공업 박홍욱 파워서비스 BG장은 “국제 입찰을 거쳐 해외 경쟁사를 제치고 수주에 성공해 더욱 의미가 있다”면서 “국내 친환경 프로젝트에 국산 기자재를 공급해…
2021. 05. 12[보도자료]두산중공업, 폴란드 폐자원 에너지화 플랜트 수주
– 독일 자회사 두산렌체스와 컨소시엄으로 2200억 규모 계약 체결 – 폴란드 올슈틴 지역 폐자원 처리 통해 12MW 규모 전력 및 열 공급 두산중공업은 독일 자회사인 두산렌체스와 컨소시엄으로, 폴란드에서 폐자원 에너지화(Waste to Energy, 이하 WtE) 플랜트 건설 사업을 수주했다고 12일 밝혔다. 발주처는 폴란드 에너지 회사인 도브라 에너지아(Dobra Energia)이며, 계약 금액은 약 2200억 원이다. 이번에 신규 수주한 플랜트는 하루 300여 톤의 생활 폐기물을 에너지로 전환해 12MW 규모의 전력과 열을 지역사회에 공급하는 시설이다. 폴란드 수도 바르샤바에서 북쪽으로 약 200km 떨어진 올슈틴 지역에 건설된다. WtE 플랜트는 산업현장이나 가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가연성 폐자원을 가스화, 소각, 열분해 등의 과정으로 에너지화하는 시설이다. 이를 통해 전력과 열을 공급할 뿐만 아니라 쓰레기 매립지를 최소화함으로써 환경 오염을…
2020. 08.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