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이빗 다이닝룸, 팝업 매장 등 다양한 푸드 쇼핑 경험 제공
동대문 두타몰이 푸드코트 ‘푸드 아틀리에(Food Atelier)’를 오는 10일, 두타몰 지하 2층에 새롭게 오픈한다. 이보다 앞서 9일에는 11시부터 14시까지 가오픈한다. 두타몰 ‘푸드 아틀리에’는 ‘정성 가득한 한 끼를 선사하는 음식 공방’을 콘셉트로, 총 15개의 인기 식당과 쾌적한 식사 공간, 다양한 팝업 매장 등으로 구성된다.

두타몰은 기존 지하 1층에 있던 푸드코트를 지하 2층으로 옮기면서 전면 새단장했다. 영업 면적은 2배로 늘렸고, 유명 맛집과 아시안 음식 전문점 등을 새롭게 유치했다. 특히, MZ세대에게 인기 있는 SNS 유명 맛집인 ‘남도분식’, ‘제주애월카츠’를 비롯하여, ‘남해’, ‘마라텐샤’ 등이 들어선다.
넓어진 공간에서 여유롭고 쾌적한 식사가 가능하고, 소규모 식사 모임을 원하는 고객을 위한 프라이빗 다이닝룸 서비스도 새롭게 선보인다. 내년 1월 오픈 예정인 프라이빗 다이닝룸은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운영되며, 두타몰 고객 데스크에서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젊은 고객층을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F&B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팝업 매장도 운영한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디저트 크로플로 유명한 ‘로플로플’, 강릉 육쪽마늘빵 ‘팡파미유’ 등 팝업 매장을 디저트 존에서 만나볼 수 있다.
두타몰은 푸드 아틀리에 오픈을 기념해 두타몰 앱 멤버십 회원 10% 할인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멤버십 회원은 매일 참여할 수 있는 100% 당첨 행운의 룰렛 이벤트, 구매 포인트 적립 회원 대상으로 JW메리어트 호텔 숙박권 증정 호캉스 이벤트를 비롯해, 두타몰 인스타그램에서는 ‘오늘의 맛남’을 주제로 팔로우 댓글 이벤트를 진행하여 외식지원금 10만원을 추첨 증정하고, 푸드 아틀리에 방문을 개인 SNS에 인증하면 휴대폰 그립톡을 증정한다. 12월 말까지 수능 수험표를 소지한 모든 방문 회원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쉐이크쉑 버거 이용권을 증정하고, F&B 3천원 이용권, 패션 브랜드 5천원 할인권 등을 제공한다.
두타몰 MD운영팀 김달진 팀장은 “두타몰 푸드코트 전면 리뉴얼로 고객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 환경과 다양한 푸드 쇼핑 경험을 제공하겠다”면서, “새로워진 푸드코트는 동대문의 랜드마크인 두타몰이 꾸준히 성장하는데 중요한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두타몰은 패션 매장은 자정까지, 푸드코트는 밤 9시까지 임시 단축 영업 중이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매장 내 마스크 의무 착용과 정기적인 소독 등 철저한 방역 관리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