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력업계 최대 행사에 6년째 참가해 네트워크 강화
두산중공업이 지난 4월 13일 서울 마포구 상암월드컵공원에서 열린 ‘제16회 전기사랑 마라톤대회’에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4월 10일 ‘전기의 날’을 기념해 전국 전기인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에너지절약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환기하고자 마련됐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은 ‘전기사랑 마라톤대회’에는 두산중공업 원자력BG장 나기용 부사장, Plant EPC BG장 김성원 부사장, Plant EPC영업/마케팅총괄 박인원 부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100여 명과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종갑 한국전력공사 사장,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등 국내 발전사 및 전력업계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고, 총 1만 2천여 명이 레이스를 펼쳤다.
참가자들은 상암월드컵 평화의 광장을 출발지점으로 5km, 10km, 21km 가운데 한 코스를 선택해 마라톤 경주를 실시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기신문사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는 ‘전기의 고마움과 소중함 전파’라는 주제의 마라톤대회와 함께 경제적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 모금과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두산중공업은 전력산업계 최대의 행사로 자리매김한 ‘전기사랑 마라톤대회’에 국내 발전사 전력업계와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참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