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은 5월 30일 Best Partner’s Day 행사를 개최하고 우수 협력사에 대한 포상을 실시했다.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본 행사에는 두산건설 이병화 사장, 정영균 건축사업본부장, 김태원 토목사업본부장, 김진설 관리본부장, 우수 협력사 대표 등 총 48명이 참석했다.

이병화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축하인사를 전하고 “어려운 건설환경을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경영을 펼치기 위해서는 협력사와의 상생협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협력사와 상생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보다 견고한 파트너십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사말에 이어 대상(5개사), 최우수(5개사), 시공 우수(8개사), EHS 우수(6개사) 부분별로 포상이 진행됐다. 우수 협력사 선정은 현장평가 45%, 재무/시공실적 39%, 유관부서평가 16%를 반영해 엄격한 기준으로 선정했으며, 수상자 전원에게는 상장과 상패를 비롯해 부상이 주어졌다. 아울러 대상 및 최우수 수상자들에게는 수의계약 1건이라는 특전도 추가로 부여됐다.

특히 협력사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둥근 접시 모양의 도자기를 빚어 각각 다른 그림을 그려 넣고, 협력사의 상호와 로고까지 세심하게 새겨 넣은 등 특별한 상패를 제작해서 전달해 협력사 대표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모든 시상식이 종료된 뒤에는 화합의 장이 이어졌으며, 참석자들은 이날 행사에 대해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진솔하게 소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