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으로 여는 새해…’2020 두산 신년음악회’

 - 두산 고유의 신년하례 행사…클래식과 대중음악 한 자리에
- 3000여 객석 가득 채운 임직원, 음악과 함께 새해 각오 다져
- 식전행사로 두산베어스 선수들과 포토타임 큰 호응… 유희관, 오재일, 정수빈 선수 참가해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와 피아니스트 임동혁이 1부에서 다양한 연주를 선보였다.

‘2020 두산 신년음악회’가 1월 14일 오후 5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렸다. 두산 신년음악회는 임직원과 가족을 초청해 음악과 함께 새해를 맞는 두산 고유의 신년하례 행사다. 올해 행사에는 3000여 명의 두산 임직원과 가족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고, 피아니스트 임동혁과 대중가수 에일리, 김태우 등이 무대에 올랐다. 

식전행사로 두산베어스 선수들과 함께하는 포토타임도 진행됐다. 유희관, 오재일, 정수빈 선수가 참가해 음악회장을 찾은 두산 가족들과 40여 분 간 사진 촬영 시간을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박정원 그룹회장도 포토 월을 찾아 직원들과 함께 사진 촬영을 했다. 음악회에 첫 참가한 신입사원 ㈜두산 정도훈 사원은 “좋아하는 가수의 무대를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기대가 컸는데, 지난해 한국시리즈 우승팀 두산베어스 선수들과도 만나고, 특히 회장님과 함께 두산베어스 우승 세리머니 포즈로 셀카를 찍는,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어 매우 기뼜다”고 소감을 말했다.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이 음악회장에 마련된 포토 월에서 신입사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두산베어스 선수들이 두산임직원들과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포토 월에는 지난해 한국시리즈 우승 당시 눈길을 끌었던 셀카 세레머니 사진이 걸려있다.

클래식 공연이 진행된 1부에서는 방성호 지휘자가 이끄는 웨스턴심포니 오케스트라가 드보르자크 교향곡 8번 4악장을 연주하며 음악회 시작을 알렸다.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오케스트라와 함께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제 2번 1악장을 연주했고, 슈베르트 즉흥곡 D.935 Op.142-3, 라벨의 <라발스> 독주를 선보였다.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는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 블랙 펄의 저주>OST <He is a pirate>을 연주하고 다 함께 두산그룹가를 부르며 1부를 마무리했다.

2부에서는 가수 에일리가 출연해 <U&I>,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 <보여줄게>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선보이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어 등장한 가수 김태우는 <High High>, <Friday Night>, <꿈을 꾸다>, <사랑비> 등을 불렀다. 김태우는 “한국에서 역사가 가장 오래된 기업 두산의 직원들이 새해를 여는 신년음악회 무대에 서게 되어 기쁘다”며 “두산의 임직원들이 음악회의 밝은 에너지를 가득 받아 올 한 해 열심히 일하고 좋은 성과를 내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2020 두산 신년음악회에 참석한 두산 가족 3000여 명이 ‘두산그룹가’를 부르고 있다.

 

최신 콘텐츠
  • 두산픽처스 대한민국 의료계를 위해, 각 분야 전문가들이 모인 사연
    [PICK터뷰]
    2024. 04. 18
    자세히 보기
  • 뉴스 [보도자료]두산로보틱스, 협동로봇 활용한 전기차 자동충전 솔루션 시범운영 개시
    2024. 04. 16
    자세히 보기
  • 뉴스 [보도자료]두산퓨얼셀, 지역사회 수소에너지 인재 육성 지원
    2024. 04. 12
    자세히 보기

다운로드

두산뉴스룸이 직접 제작한 기사와 사진은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단, 워터마크 적용 사진은 제외됩니다.)

다운로드
닫기
메일 발송

뉴스레터 신청

두산뉴스룸은 이벤트 및 최신 소식 등 다양한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합니다.

개인정보 처리 동의

(주)두산은 ‘개인정보호호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귀하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자 합니다. 귀하께서는 아래의 사항을 자세히 읽어보시고 모든 내용을 숙지하신 후에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에 대한 동의 여부를 선택해 주시기 바랍니다.

개인정보의 수집/이용 동의


수집항목
이메일주소, 서비스 이용기록, 접속로그, 쿠키, 접속 IP 정보

수집∙이용목적
1. 두산뉴스룸 뉴스레터 발송
2. 서비스 이용 분석을 통한 서비스 향상

이용∙보유기간
수집 시점으로부터 1년

귀하는 위와 같은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동의 거부 시에는 뉴스레터 서비스의 이용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광고성 정보 수집·이용 동의(선택)

(주)두산은 광고성 정보 발송을 위해 귀하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자 합니다. 귀하께서는 아래의 사항을 자세히 읽어보시고 모든 내용을 숙지하신 후에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에 대한 동의 여부를 선택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집항목
이메일주소

수집∙이용목적
1. 두산뉴스룸 광고성 정보 발송

이용∙보유기간
수집 시점으로부터 1년

귀하는 위와 같은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동의 거부 시에는 프로모션, 이벤트 등의 광고성 정보 수신이 제한됩니다.
※ 뉴스레터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활용되지 않으며, 동의하지 않을 경우 뉴스레터 신청이 되지 않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