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두산에너빌리티 정연인 사장, 수원 오피스 건설현장 MQLT 실시

- 수원 망포 지식산업센터 건설현장 찾아 품질 및 안전관리 점검
- “품질 리스크 예방 위해 품질 절차 및 규정 철저히 준수할 것” 당부

두산에너빌리티 정연인 사장이 지난 8일 수원 망포 지식산업센터 건설현장을 찾아 MQLT(Management Quality Leadership Tour)를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품질보증 최경식 상무, 건축 박수영 상무를 비롯한 관련 임직원 10여 명이 동행했다.​

MQLT는 두산에너빌리티가 기자재 설계·제작과 건설현장의 주요 공정 및 자재 품목 등을 점검해 품질 리스크를 예방하고자 시행하는 대표적인 품질 활동 중 하나다. 이번 활동은 최근 타사에서 철근 누락 등 부실시공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회사의 품질 및 안전관리 체계를 집중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왼쪽) 8월 8일 수원 망포 지식산업센터 건설현장을 찾은 두산에너빌리티 정연인 사장이 품질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오른쪽) 정연인 사장이 현장 직원으로부터 철근 배근 상태와 품질 관리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이날 오전 현장에 도착한 정 사장은 현장 임직원들과 인사를 나눈 뒤 현장을 순회하며 프로젝트 추진 현황과 품질 및 안전관리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정 사장은 무량판* 공법에 대한 설계 적정성 여부와 시공 공법 및 작업방식의 적합성 여부를 면밀히 점검했다. 또한 가시설물** 설치 기준과 설치 상태 등을 살펴보며 철저한 EHS 예방활동을 당부했다.​

*무량판: 보 없이 바닥과 기둥만 있는 구조
​**가시설물: 구조물 공사를 위해 일시적으로 설치하는 시설물
 

모든 점검을 마친 뒤 정 사장은 “건설 현장의 시공 품질에 대한 전 국민의 관심이 집중된 만큼, 건축물 안전에 영향을 주는 모든 요소들의 관련 절차와 규정을 철저히 준수해 완벽한 품질을 확보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작업자 안전교육과 고위험 관리 등을 통한 안전 확보에도 힘써 최종 준공까지 품질 및 안전 관리에 총력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수원 망포 지식산업센터 건설현장을 방문한 정연인​ 사장이 MQLT를 마친 후 현장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 망포 지식산업센터는 경기도 수원시에 지하 2층, 지상 12층 규모의 복합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10월 공사를 시작해 2025년 5월 준공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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